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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다른 사명감으로
    과천권 사업지구의 터를 다지다

    - 과천의왕사업본부 단지사업1부

    • 글. 이가연 사진. 정준택
  • 과천의왕사업본부 단지사업1부는 과천권 사업지구 조성 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국민적 관심이 쏠린 만큼 남다른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 넘치는 열정과 편안한 업무 분위기를 자랑하는 과천의왕사업본부 단지사업1부를 소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잠시 마스크를 벗고 촬영하였습니다.
과천권 사업지구의 최전선

과천의왕사업본부 단지사업1부는 과천권 사업지구에 속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를 담당한다. 인·허가 업무부터 토목·도시계획·조경 및 현장 업무까지 모두 단지사업1부의 업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등 3개의 지구 조성사업과 2개의 도로건설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는 민간자본을 활용하여 조성하는 민간공동사업방식이며, 과천과천 공동주택지구는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과천도시공사가 지분율에 근거하여 해당 지구의 일정 부분을 기관별로 조성하는 공동사업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타 사업지구와는 다르게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구와 관련된 기관들과의 협의 외에도 공동사업 시행자 간의 협의를 위한 추가 절차가 수반된다는 특징이 있다.과천은 강남에 인접해있는 위치적 특성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선분양으로 조성공사 진행 중에 입주하신 주민들이 있기 때문에 3개의 지구와 2개의 도로건설사업에 대한 현황 및 계획 등 관련 내용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단지사업 1부는 이러한 사업의 특징과 위치적 특성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2022년 부서의 가장 큰 과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본격 주민 입주를 위한 원활한 공사 추진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다양한 기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다른 어느 지구보다 주목도가 높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 살기 좋은 아파트 등 기반시설을 조속히 조성하는 것이 올해 가장 주요하게 진행되고 주력하는 업무다. 또한 과천주암지구 조성 공사를 무사히 착공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다. 이를 위해 토목·조경·전기·통신 등 전 공종의 담당자들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다.
2022년 남은 기간 부서의 가장 큰 목표는 안전사고 제로 달성이다. 현장에서는 매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입주민은 물론 초등학교에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며 조성 공사에도 차질이 없도록 단지사업1부의 역량을 모두 투입하고 있다.

남다른 사명감으로

이처럼 과천의왕사업본부 단지사업1부에게는 중요한 과업이 놓여 있기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과천권 사업지구는 종종 매우 강도 높은 민원이 발생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직원들이 자발적,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긍정적인 업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무엇보다도 직급과 상관없이 업무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협업하는 남다른 팀워크도 단지사업1부의 자랑이다. 이는 상명하복의 기업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해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2023년에도 단지사업1부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다. 과천권 사업지구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또한 분명히 잘 해내리라는 것은 단지사업1부 직원들의 자신감과 사명감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이끌고, 적극적인 자세로 따르며 펼쳐나갈 이들의 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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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김필도 부장
김필도 부장 과천의왕사업본부 단지사업1부

제가 우리 부서 직원들에게 가장 첫 번째로 강조하는 것은 ‘자율’ 입니다. 자율적인 분위기 안에서 각자의 역량을 더욱 활발하게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단지사업1부의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완수해내고 있으며 오히려 스스로 먼저 나서서 서로를 돕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자율적인 협업과 팀워크 형성이 되고 있어 뿌듯합니다.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2022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정말 애를 많이 썼습니다. 평소에는 표현을 하지 못했지만 우리 직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부족한 부분은 협업을 통해 채워나가며 선·후배 할 것 없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우리 부서가 자랑스럽습니다.
남은 2022년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저도 물심양면 돕겠습니다. 다가오는 2023년도 우리 단지사업1부에게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주어진 과업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