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News 2021 September+October Vol.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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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집, 평택고덕 신혼희망타운 첫 입주
8월 9일부터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평택고덕 A-7블록이 입주를 시작했다. 평택고덕 A-7블록은 공공분양 596세대, 행복주택 295세대 등 총 89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신혼희망타운 특화방안이 적용된 단지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5분 거리에 종덕초등학교가 있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 광장, 생태연못 등 자연친화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법정기준의 약 2배인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종합보육센터가 단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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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임대주택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 전면 확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설임대주택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개선하고 시설 설치를 전면 확대한다.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편의시설이 기본으로 설치된 주거약자용 주택을 2012년도부터 건설해 왔으나, 편의시설 설치방법 등의 제한으로 입주 전·후로 편의시설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이에 LH는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개선해 고령자, 장애인 등의 주거권을 적극 보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건설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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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의 80~90% 공공전세주택 476호 공급
지난 4월 공공전세주택 117호를 공급한 데 이어 9월 9일(목) 공공전세주택 47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했다. 올해 4월 실시된 공공전세 1차 입주자 모집은 경쟁률 27:1로 성황리에 접수 마감 및 지난 6월부터 계약 및 입주가 진행됐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형 주택이다. 아울러 고품질 자재를 사용한 고급 인테리어, 빌트인 가구와 함께 편리한 주차·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한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424호, 부산, 광주, 전주 등 지방권에서 52호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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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부문 대상 수상
「화성동탄2 A4-1BL」가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건축공모전 행사이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이후 5년 만에 이룬 쾌거다. 향후 LH는 설계와 시공의 우수성을 적극 발굴, 홍보하여 LH공동주택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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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1만 가구에 ‘행복한 추석’ 지원금 10억 원 전달
9월 10일(금)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 가구의 행복한 추석나기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H 김현준 사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복한 추석’ 지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사회취약 계층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 10억 원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1만 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또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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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산단 임대료 인하 등 코로나19 극복 동참
LH 임대상가·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연장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한다. 코로나19 초기인 작년 상반기부터 「코로나 대응을 위한 LH 경제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공사·용역 발주 확대 및 재정 조기집행 등 경제활성화, ▲임대료 납부 유예·감면을 통한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입찰·계약 보증금 인하 및 선금·하도급 대금 지급기간 단축을 통한 건설업계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했다. 이에 더해, 올해도 임대상가 및 임대산단 임대료 감면 연장, 임대전용 산단 철거이행보증금 50% 인하 신규 도입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및 입주민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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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합작법인 VTK 설립
LH는 베트남 흥옌성으로부터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 합작법인의 기업등록증(ERC)을 9월 7일(화) 발급받았다. 기업등록증 발급으로 합작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이달 중 합작법인의 자본금을 납입하고 연내 토지보상 및 산업단지 용지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작법인명은 VTK Hung Yen Industrial Park Investment and Development Limited Liability Company이다. VTK는 ‘Vietnam Together Korea’의 약자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을 상징하며, 향후 베트남 내 LH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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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성공적 개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 WSCE 2021)’가 9월 10일 막을 내리며,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한 WSCE 2021은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미래의 도시를 현실로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다. 이번 WSCE 2021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See : R.E.A.L. YOUR SMART CITY)’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