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해 12월 8일, 진주 본사에서 진행한 2021년 ‘이웃사랑 김장한마당’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55톤, 1만 6천 포기를 1만 1천여 세대에 5㎏씩 나눔했다.
김현준 사장과 LH 나눔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LH 임직원들은 6톤의 김치를 담가, 진주지역 취약계층 1천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49톤의 김치를 구매하고 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를 통해 경상남도 17개 시·군, 1만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치 납품업체를 부산·경남지역 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산 식자재만을 사용함으로써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겼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최소 인원이 참여했으며, 발열체크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편, LH는 김장행사 외에도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임대주택 단지 내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연탄을 나누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1월 18일, 설날을 맞아 경남 사천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했다.
이날 본사 나눔봉사단은 경남 사천벌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 447세대에 떡국, 과일, 곶감, 멸치 등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는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동참해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기원했다.
LH는 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곳곳에 설맞이 나눔 문화를 펼치고 있다.
1월 17일부터 각 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대주택단지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기원하며 정을 나누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명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LH는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노후주택개보수,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한마당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에 더욱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