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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News 2022 May+June vol.66

  • 2022년 1차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 개최

    LH는 4월 7일 서울지역본부에서 2022년 1차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묵 LH 적극행정추진위원장, 김현준 LH 사장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적극행정 성과와 올해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임대주택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 3기신도시 문화재 발굴·보전,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 등 1분기에 발굴한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는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도시·주거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기반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올해 11조 6천억 원 공사·용역 발주

    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인 11조 6천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발주 실적인 9조 6천억 원에 비해 2조원이 증가한 물량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공사 부문은 10조 5천억 원, 용역은 1조 1천억 원 규모다. LH는 건설사 등 조달 참여자들의 영업·수주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에 발표한 발주 물량을 계획대로 이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강화된 발주 계획 관리를 통해 올해 11조 6천억 원 규모의 발주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 창업 지원 위해 희망상가 512호 공급

    LH는 4월 13일 올해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인 희망상가를 512호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 소상공인 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장기간동안 제공되는 창업 공간이다.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됐으며 저렴한 임대료와 입주민 내방객 확보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많은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 Ⅰ, Ⅱ와 일반형으로 나뉘며 각각 공급 대상과 방법, 조건이 상이하다. 임대차 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필리핀 최초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추진

    LH는 지난 4월 15일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 클락특별경제구역 내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필리핀 클락개방공사와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LH가 필리핀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사업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의 K-City Network 지원 사업에 선정돼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측으로 약 80km 떨어진 클락프리포트존에 1,047천㎡ 규모의 스마트시티가 개발된다. 김현준 LH 사장은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으로 양국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공주택 우수 설계업체 시상식 개최

    LH는 4월 15일 경기지역본부에서 ‘공공주택 우수 설계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건축설계 용역을 수행한 건축, 전기·통신, 기계소방 분야 196개 업체를 대상으로 394건에 대한 설계품질 종합평가를 통해 19개 우수 설계업체를 선정했다. 건축 부문 대상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전기·통신 부문 대상은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 기계소방 부문 대상은 삼진탑테크엔지니어링이 수상했다. 이외 16개 업체가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업체에는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상생 협력 간담회에서는 신뢰·공정·상생을 위한 2022년도 LH 공공주택 추진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LH,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공사 입찰 공고

    LH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공사의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LH가 추진하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 남동측으로 36km 떨어진 홍옌성 지역에 1,431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시공 능력 요건을 충족하는 국내 건설사 또는 한국계 베트남 법인으로 제한되며 이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많은 국내 기업이 베트남 내 우수한 위치에 기반시설이 완비된 산업 용지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국 경제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 계획 안내

    LH가 전용 홈페이지(lhplan22.lh.or.kr)를 통해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2,065필지이며 주택과 단지 내 분양 상가는 각각 20,505호, 137호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59필지, 지방권에서 1,006필지가 공급된다. 구체적인 사업지구와 공급 물량 및 일정, 지구별 개요 및 입지 특성 등 세부사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지구 용도별 주요 토지는 사업지구를 클릭하면 LH 비즈맵 홈페이지로 연결돼 판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축법·세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및 공급 절차 등을 담은 <부동산 길라잡이> 책자도 제공할 계획이다.

  • 무주택 다자녀 가구 위한 전세임대 주택 3천 호 공급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 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공고일(5월 2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순위 자격 요건인 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는 현재 거주지와 관계 없이 전국 사업 대상 지역 내에서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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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News

  • 경기지역본부 임대주택 단지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 실시

    경기지역본부는 4월 4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건설임대·매입임대·주택관리공단 관할 관리소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건설현장 대비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택관리 단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본부는 향후에도 중대재해 예방 및 단지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경기지역본부 안양시와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협약’ 체결

    경기지역본부는 3월 30일 안양시와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 가정 주택 보급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미성년 4자녀 이상을 두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층이다. 대상 가정 10가구의 1호당 임대 보증금(1천700만 원)과 임대료(42만 원)를 안양시에서 LH에 지급하며 선정된 가정은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9회에 걸쳐 재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 경남지역본부 위기 청소년 회복·자립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남지역본부는 4월 15일 사단법인 ‘만사소년’, ‘희망이룸’과 함께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의 소년에게’ 업무 협약을 맺었다. 만사소년은 ‘호통 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이끄는 청소년 회복센터이며 희망이룸은 장애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인권보호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경남지역본부는 이들의 주거복지 사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천시 평화동 행복주택·복합문화센터 준공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5일 김천시 평화동 행복주택 광장에서 행복주택과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179억 원이 투입된 김천평화 행복주택·복합문화센터 1층은 문화센터홀과 상가 시설, 2층은 청년센터, 3~4층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로 사용되며 5층부터는 행복주택 99가구가 입주했다.

  • 서울지역본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공간’ 개소

    서울지역본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간 ‘공간’이 4월 7일 금천구 독산동에 문을 열었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란 복지관의 사례 관리·지역 조직화·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에서 확장해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복지 중심 기관이다. 이밖에도 서울지역본부는 주거복지 안전망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형 주택 확대, 주거사회 서비스 연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세종특별본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본격 가동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특별자치시·국토부·민간사업자와 국가시범도시 사업 시행 합의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에 착수했다. 국가시범도시는 백지 상태의 부지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약하여 세계적 수준의 선도적 스마트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혁신벤처스타트업존’과 ‘스마트리빙존’으로 구성되며 스마트리빙존에는 2023년 상반기부터 분양주택(2,231세대)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인천지역본부 인천·경기서북부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추진

    인천지역본부는 4월 15일 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함께 ‘인천·경기서북부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LH와 3개 대학은 공동 연구, 팀별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장기 현장실습, 청년 취업·창업 등을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 전북지역본부 보호종료 아동 주겨환경 개선 지원 사업 시행

    전북지역본부는 5월 4일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보호종료 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였으며 이 후원금은 침구류·소형 가전 등을 구입해 어려운 생활 여건에 처한 보호종료 아동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