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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수공원 수상작 4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 공원의 탄생
인천 영종 씨사이드파크

  • 정리. 편집실 자료 출처. LH 우수공원 작품집
영종하늘도시는 국제 교류의 관문이며 수도권과 인접해 지리적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관광 자원이 부족한 곳이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과 더불어 서해의 명소로서 잘 알려져 있는 영종이 가지는 다양한 매력들을 부각시켜 새로운 사람들과 기존 사람들이 즐겨 찾는 따뜻한 공원으로 탄생시켰다. 특히 이곳은 해안을 따라 계획된 공원으로서 영종만의 특징인 선형의 형상을 하고 있어 바다와 접할 기회가 많다. 그래서 해안의 다양한 공간 기능을 연계하는 해양레저중점특화벨트 형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동시에 공항을 통해 유입되는 전 세계 사람들을 포용하는 영종하늘도시의 상징성도 함께 담아냈다.
수상 내역 2016 대한민국조경대상 문체부장관상
공사 기간 2012.01~2015.12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큰말로 일원
면적 533만 7,596㎡ 중
해안에 면한 공원·녹지 면적 184만 2,770㎡
해양레저중점특화벨트
형성해양관광 특화전략: 씨사이드파크 7.8km
  • 영종지구 주요 공원들은 해안을 따라 계획된 공원들로서 영종만의 특징인 선형의 형상을 하고 있어 바다와 접할 기회가 많음
  • 해안을 따라 다양한 공간 기능을 연계하는 해양레저중점특화벨트 형성
영종 이야기(현황 및 잠재력)

영종하늘도시는 (구)해안도로, 폐염전, 송산, 갯벌, 중심 업무지구, 선착장 등 각각 특성이 다른 공간과 조화가 기대되며 해안을 따라 선형의 형상으로 바다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영종하늘도시만의 상징성 있는 씨사이드파크로 조성되었다.

씨사이드파크의 세 가지 매력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더불어 서해의 명소로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영종이 가지는 다양한 매력들을 크게 세 가지로 정의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기존 사람들이 즐겨 찾는 따뜻한 공원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는 영종의 기억을 찾고 흔적의 문화가 꽃피는 역사문화공원이다. 두 번째는 해안 생태의 중심이 갯벌과 생태체험과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체험공원이다. 세 번째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해양여가공원이다.


  • 영종의 기억을
    찾고 흔적의 문화가 꽃피는 역사문화공원

    예부터 서해의 관문으로영종을 수호하던 수많은흔적, 영종의 흔적을 따라영종을 품어본다.


  • 해안 생태의 중심인 갯벌과 송산의 생태·자연풍광 및 생태 체험 공원

    영종 천혜의 생태,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갯벌은 생태계의 보고로서건강한 자연을 선사한다.


  • 영종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적유희 해양 여가 공원

    바다와 면하고 산과 평지에둘러싸인 장소는 다양한즐거움이 가득한 관광·문화 공간으로 다가온다.

공간의 연속성에 따른 씨사이드파크 문화관광 계획

다양한 영종의 모습을 담은 씨사이드파크는 각 공원들과 상호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긴 해안 도로와 연계하는 다양한 공원들은 서로 다른 특색으로 연결되며 각 공간에 적합한 시설과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 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