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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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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보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때부터 나란히 걸어왔다. 사보의 여명기를 열었던 <주공회보>, <토지>는 집과 토지에 대한 소식을 국민에게 전하며, 사보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독자층이 생기던 시기였다. LH로 통합된 이후 사보는 새로운 변혁기를 거쳤다. <From LH>, <with LH>는 특별한 콘텐츠로 국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LH 사보의 소임을 다해왔다.
글.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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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회보>에서 <우리집>까지
대한주택공사는 사보 <주공회보>에서 시작해 <우리집>까지 몇 차례 제호를 변경했다. 공식적으로는 5번의 제호가 바뀌었다.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혹은 새로운 비전과 CI를 선포하는 시기에 맞춰 제호를 바꾸기도 했다. 제호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내용은 더욱 알차게 담아내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표지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흑백으로 발행되었던 사보는 1984년 2월 <주공소식>부터 컬러로 바뀌었다. 이는 더 많은 읽을거리와 깊이 있는 정보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한 대한주택공사의 끝없는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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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사보 <토지>
한국토지공사에서 발행한 사보 <토지>. 2003년 12월, 통권 297호까지 발행된 <토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토지 전문 기업답게 공사 사업에 관한 내용부터 직원들의 이야기, 토지시장 동향 등 직원들의 유대감을 높이는 콘텐츠와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문화·교양 콘텐츠로 ‘찐팬’인 독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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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대를 함께한 사보
2009년 10월, LH 시대가 열리면서 사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사보는 대대적인 개편을 하며 <흙과 둥지>를 창간했다. 2012년 4월, LH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LH’가 사보의 제호로 등장했다. <From LH>, <with LH>처럼 제호가 바뀌어도 ‘LH’라는 두 글자는 사보에서 빠지지 않았다. 이후 10년 넘게 사보의 제호로 쓰이면서 ‘LH’는 국민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LH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유지하되 국민과 더 깊게 소통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끊임없이 진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