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News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입주 및 투자 협약식 체결
  • LH는 지난 4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SK이노베이션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유치를 위한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는 SK그룹이 건립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R&D 연구시설이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서측에 중복 지정 예정인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약 137천㎡(4.1만 평)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에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 SK그룹 계열사 약 7개사가 입주하고 연구인력 등 3천여 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SK이노베이션㈜은 사업비 약 1조 원을 투자한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앵커기업을 조기에 유치함으로써 부천대장 신도시의 복합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부천대장 신도시는 지난 2020년 5월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총 19,066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는 지난 4월 20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1,944필지(4,486천㎡)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주택과 단지 내 분양상가는 각각 6,353호, 182호라고 발표했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92필지(2,052천㎡), 지방권에서 852필지(2,434천㎡)가 공급된다. 주요 지구는 인천영종 193필지(263천㎡), 화성동탄2 27필지(203천㎡), 평택고덕 29필지(192천㎡), 양주회천 121필지(132천㎡) 등이다.
분양주택은 총 6,353호가 공급된다. 수도권 11개 지구(12개 블록)에서 5,181호, 지방권 2개 지구(2개 블록)에서 1,172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계양(공공분양 747호, 신혼희망타운 359호), 서울공릉(신혼희망타운 154호), 고양장항(신혼희망타운 371호) 등이고, 지방권에서는 부산문현2(공공분양 768호), 남원주역세권(신혼희망타운, 404호) 등이 신규 공급된다.
단지 내 분양상가는 수도권 166호, 지방권 16호로 전국에서 총 182호가 공급된다. 특히 인천검단, 인천영종, 시흥장현, 평택고덕 및 의왕초평 등 올해 입주예정인 단지에서 분양상가가 공급된다.
이날 설명회 외에도 박합수 건국대학교 교수의 ‘2023년 부동산 시장전망’과 이미정 세무사의 ‘부동산 세무’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2023년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4,416호 입주자 모집
  • LH는 지난 4월 3일부터 2023년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416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했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2,022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394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입주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2,395호, 그 외 지역에서 2,021호가 공급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LH,
공공전세주택 935호 공급

LH가 2023년 1차 공공전세주택 935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공공전세주택’은 다세대· 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를 LH가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하고 넓은 면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으며 시세보다 90% 이하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살 수 있어 장기간 임대료 부담이 없다. LH는 매년 4월, 8월, 10월 총 3번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며, 이번 1차 공고에서는 935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610호, 그 외 지역에서 325호가 나온다. 신청일 등 세부 일정은 지역본부별로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센터(apply. 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중순 이후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7월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희망상가 371호 공급

LH는 올해 희망상가 371호를 공급한다. 희망상가는 청년, 영세 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되는 창업 공간이다. 올해 공급물량은 전국 125개 단지, 371호이며, LH는 매월 입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회적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수요자 등이 입주가 가능하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대 10년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공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 [상가-분양·임대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매입 가격 산정방식 변경해
2만 6천호 매입 추진
  • LH는 매입가격, 절차 등 매입임대 업무 체계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고 올해 총 26,461호를 매입한다. 주요 개선사항은 고가 매입 방지를 위한 가격 산정체계 개선, 공정한 감정평가 위한 절차 개선, 매입심의 개편 및 특정업체 편중 방지, 주택 품질 제고다.
    우선 LH는 가격체계 개편을 통해 준공주택은 당초 대비 약 20~30%, 매입약정주택은 약 5~10% 매입가격이 인하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고가 매입을 방지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입 심의제도를 전원 외부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편하는 한편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매입약정 주택의 설계·시공 기준을 건설임대 주택 수준으로 강화한다. 또한 부실시공 업체 등에게는 페널티를 적용하고, 매입임대주택 밀집구역에 별도 유지보수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LH,
강릉 산불 이재민을 위해 신속한 주거 지원

LH가 최근 강릉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0호를 우선 확보하고 지원한다. 지난 4월 14일, 이한준 LH 사장은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아레나를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과 주거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LH는 산불 피해 발생 직후 국토교통부와 긴급주거지원TF를 가동해 강릉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주중·주말 주거상담을 진행하고, 주택확보 전담팀을 꾸려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따라 LH는 즉시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30호를 확보해 이재민들의 일상을 돕는다. 지원 주택에 대해서는 2년간 보증금을 면제하고, 월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남은 임대료 50%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강릉시와 협의 중이다. 아울러 LH는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주택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H는 지난해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발생 시 기존 생활권역에서 그대로 거주하기를 원하는 이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매입·전세임대 31호를 산불 발생일로부터 20여 일 만에 지원한 바 있다.

LH,
밀양 산불 피해 지역에 탄소상쇄 숲 조성

LH는 지난 4월 26일, 경상남도 밀양시와 ‘탄소상쇄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탄소상쇄 숲’은 지난 2022년 대규모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밀양지역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 중이다. LH는 약 6천만 원을 후원해 밀양 아리랑 수목원에 이팝나무 및 장미 과목 등 1,270그루를 심고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 수목원은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LH는 오는 2050년까지 전국 산불피해 지역에 매년 5천 그루 이상 식재해 총 15만 그루를 심어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5만 그루의 탄소상쇄 숲이 조성될 경우에 27만 톤의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3일에는 강릉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이주마을이 위치한 옥계면 일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추진하고 총 4,470그루를 심었다.

LH, ‘Service Excellence Award’
CEO 부문 수상
  • LH는 지난 5월 12일,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로부터 ‘Service Excellence Award’ CEO 부문에서 수상했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인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시상식은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린 ‘2023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LH는 국민체감형 주거서비스를 통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이한준 사장 취임 이후, LH는 비정상거처 거주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상향 추진,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시행 등 주거서비스 강화, 임대주택 청약서류 간소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화 등 서비스 경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린이날 맞아 ‘LH로 놀러와!’
초청 문화행사 개최
  • LH는 지난 5월 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LH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390여 명이 행사에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마을 이웃집’과 실내 공연이 포함된 ‘행복마을 LH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행복마을 이웃집’은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당근케이크 만들기, 사이언스 드로잉, 티셔츠 페인팅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마을 LH집’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공군의장대 공연, 피터팬 뮤지컬,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LH,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추진
  • LH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아이돌봄 관련 시설을 생활권 중심에 모으고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과 의료서비스를 갖춰 수준 높은 원스톱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다.
    시범사업은 지구 내 즉시 활용 가능한 부지가 있고 아이돌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실시된다. LH는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오는 2024년 착공해 2026년에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LH,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LH는 지난 4월 27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사업’은 경상남도 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수자에 대한 채용장려금 지급 등 취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직업계 고등학교의 항공 관련 학과 실습실 환경 개선, 교육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경남지역 산업의 발전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억 원씩 14년간 총 70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