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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부르는
LH SNS

글. 편집실

LH SNS에서 인기 있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구독자의 공감을 얻어 ‘좋아요’와 댓글이 쏟아진 LH SNS의 콘텐츠를 소개한다.

갈수록 증가하는
전세사기를 피하려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꿀팁을 소개한다. 내가 고른 집이 전세라고 했을 때, 전세가가 집값이랑 비슷하거나 넘으면 이를 ‘깡통전세’라고 한다. 깡통전세 걱정을 덜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안심전세앱’을 출시했다. 안심전세앱을 통해 시세, 집주인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 정보는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가진단, 전세계약 원스톱 처리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 계약 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조세 체납확인서, 주변 매매가 등을 확인하고, 전세 잔금 납부 후에는 등기부등본 확인,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도록 한다.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도 좋다. 내가 살고 있는 집 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는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임차권 등기명령’, ‘지급 명령’을 신청하면 된다.
집을 계약할 때 부득이하게 집주인이 아니라 대리인과 계약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확인하고, 대리인 신분과 같은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또 계약 체결 전에는 집주인에게 직접 전화해서 계약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보증금은 반드시 집주인 명의의 계좌번호로 보내는 방법 등이 있다.

2023년 공공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

지난 3월 16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열고 공동주택용지 공급제도 개선사항과 주요 공급계획 등을 공개했다.
LH의 3월 이후 연간공급계획에 따르면 총 공급물량 55필지 중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12필지, 공급계획 물량은 43필지다. 공급계획 물량 중 수도권이 30필지로 면적기준 수도권 비중이 64%를 차지한다. 수도권 지역본부별로는 경기북부지역본부가 12필지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지역본부가 10필지, 인천지역본부가 8필지 순이었다.
LH는 남양주 왕숙지구(S-01 블록)와 왕숙2지구(B-06 블록)의 공동주택용지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필지들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두 용지는 임대주택건설형으로 공급된다.
또한 공동주택용지 공급제도 개선을 위해 민간 사전청약 활성화 방안, 공공택지 벌떼입찰 근절방안,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특히 공공택지 벌떼입찰 근절을 위해 1사 1필지 청약 제한, 택지 당첨업체의 직접 업무 수행, 대리인 범위를 소속 직원으로 한정한다. ‘1사 1필지 청약 제한’은 모기업과 그 계열사는 1필지에 1개사만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규제지역 내 300세대 이상 추첨공급 공공택지에 적용된다.

  •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

    LH는 ‘행복한 집은 행복한 삶에서 시작한다’라는 모토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흔히 일자리 상담이라고 하면 취업 연계만 떠올리기 쉽지만 LH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는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일자리가 필요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는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취업과 관련된 부분, 복지와 관련된 부분, 직업교육과 관련된 부분이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왜냐하면 일할 수 있는 환경이나 어떤 여건이 안 되는 입주민들은 근로를 지속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입주민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복지서비스나 직업교육을 통해 근로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 ‘LH 품안애’에서
    임산부가 되어봤습니다

    ‘엔조이커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 임라라, 손민수 씨가 LH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이들은 임산부 체험을 하며 ‘LH 품안애’에 대해 소개했다.
    ‘LH 품안애’는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응급 산모 안심스테이다. 강원도 내 대표적 분만 취약지인 화천군, 홍천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분만기관과 거리가 멀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고위험 임산부 혹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이 가능하도록 분만기관 인근에 분만 대기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H 품안애’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출산 준비 물품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과 직통 전화로 연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만 취약지역에 사는 산모들은 이곳에서 출산 예정일 3주 전부터 분만 후 3일까지 무료로 지낼 수 있다.

LH의
용어사용설명서

LH는 어려운 주택 관련 용어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사용설명서’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평수와 제곱미터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예전에는 땅이나 주택을 매매할 때 ‘평’을 넓이의 단위로 사용했다. 지금은 「단위환산법」의 개정으로 단위 통일을 위해 공식적으로 ‘㎡(제곱미터)’를 사용하고 있다. 1㎡는 가로 1m×세로 1m의 공간을 나타낸다. 기존에 사용하던 단위 1평(3.3㎡)은 정사각형 기준 가로 1.82m×세로 1.82m의 공간을 말한다.
다음으로 주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주택의 종류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으로 구분된다. 단독주택은 한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주택이며, 다세대주택은 1개 동의 바닥 면적 합계가 660㎡ 이하이고, 층수가 4개층 이하인 주택이다. 아파트는 공동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층 이상인 주택이다.
헷갈리기 쉬운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용적률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이고,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 면적의 비율이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금융 상품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게 되면서 가입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기존 200만 원에서 현재 220만 원으로 올렸다. 또 임신이나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휴직이나 퇴사한 경우, 최대 2년까지 적립을 중지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은 소득·재산만 조사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입자는 3년 동안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는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20만 원 이하의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3년 만기 시에는 본인이 납입한 360만 원을 포함한 총 720만 원의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세 90% 이하
공공전세주택 928호 공급

공공전세주택이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 등을 LH가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올해 LH는 공공전세주택 928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03호, 그 외 지역에 325호다.
공공전세주택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90% 이하로 가격을 책정해 공급한다. 특히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가 없고,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청약 신청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하거나 중복 신청할 경우에는 신청 무효 처리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공공전세주택에 대한 정보는 ‘공공전세주택 닷컴(www.공공전세주택.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산미군기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

지난 5월 4일, 국토교통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공원 반환 부지의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용산어린이공원’으로 명명했다. 최근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됐던 부지가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한 정원이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드넓은 잔디 마당과 전망 언덕, 스포츠 필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약 7만㎡ 규모의 잔디 마당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수 있는 최적의 놀이 공간이며, 전망 언덕은 대통령실, 남산 등 주요 장소들을 조망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야구장과 축구장이 있는 스포츠 필드는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 기념 개방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개방 행사 외에도 5월 한달간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어린이와 가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입장마감 오후 5시), 휴관일은 1월 1일, 설·추석 당일 및 매주 월요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