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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글. 편집실

LH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은 모았다. 다양한 정보부터 국민 행복을 위한 LH의 활약까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LH행복꿈터만의
특별한 방과 후 활동

LH는 공공임대주택에서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육아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H행복꿈터도 그런 곳 중 하나다. LH행복꿈터는 노후센터 리모델링 지원으로 돌봄환경 조성과 센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아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LH행복꿈터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건축 분야 STEAM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 건축을 활용한 이론 수업과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를 직접 디자인하는 체험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노후센터 리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전국 LH행복꿈터 2개 기관을 대상으로 LH행복꿈터 표준화 인테리어 바탕의 노후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제공한다. LH 공공임대주택 내 43개소의 행복꿈터 운영을 지원하며 입주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관리 꿀팁

LH토지주택연구원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관리 팁을 알려준다. 먼저 에어컨 실외기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실외기는 통풍창을 잘못 활용하면 뜨거운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서 실외기 온도가 상승하고 전기료 부담으로 이어진다. 특히 실외기 주변에 짐을 쌓아두거나 수납장, 선반을 설치하면 실외기실 내부 공기 순환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실외기실 주변에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주택에서 리모컨이나 장난감 같은 가벼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의자나 가구 등을 끌 때 발생하는 소리는 매트만 깔아도 소음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아이들이 뛰거나 성인이 발뒤꿈치로 쿵쿵 걷는 소리는 바닥의 강성을 높여야 소음을 저감할 수 있다. 따라서 LH는 바닥 구조의 강성을 높이기 위해 바닥 슬래브의 두께를 기존 21㎝에서 25㎝로 늘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결로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최근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여러 요소가 검토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기밀성능’이라는 것이 있다. 기밀성능을 높이기 위해 외벽에 틈이 점차 없어지게 되었고, 결국에는 자연적인 힘으로 실내에서 발생한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겨울철에 주방에 있는 레인지 후드나 욕실에 있는 배기팬 등 기계환기장치를 사용하면 결로 발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 뉴:홈 쇼룸,
    이케아 광명점에 운영

    지난 7월 27일, 이케아 광명점에서 뉴:홈과 이케아의 협업 쇼룸이 오픈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쇼룸은 ‘새로운 시작을 담은 집’이라는 뉴:홈의 슬로건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꾸며졌다. 쇼룸은 이케아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으로 꾸며놓은 뉴:홈 전용면적 46㎡의 거실 공간과 홍보 공간, 포토존 등의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까지 운영하며 이케아 광명점 매장 영업시간 내 방문하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LH는 뉴:홈 쇼룸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인생네컷 포토부스, 엽서 컬러링 이벤트 등 많은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LH는 이케아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가변이 가능한 뉴:홈만의 ‘트랜스폼 특화평면’이 젊은 고객층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아서 종합적인 서비스한 것을 말한다. LH토지주택연구원은 도시 차원에서 공공 아이돌봄시설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이돌봄 플랫폼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공원용지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해외에서 시행 중인 어린이식당이나 365 시간제보육 같은 다양한 아이돌봄 관련 시설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제공하는 방법이다.
둘째, 학교용지 같이 부지가 크고 시설 규모가 큰 곳에는 상담 특화 시설을 비롯한 열린 유치원 등을 도입하고, 사설 문화센터 기능을 대체하는 키즈 컬처파크, 이와 함께 청년 스타트업이 입주해 아이돌봄 관련 시설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단지는 연접한 아파트 단지를 하나의 마을처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토대로 LH에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의정부 고산지구에 시범적으로 조성 중이다. 돌봄 수요 및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양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설이나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이 시범사업을 거쳐 상용화되면 시간 상관없이 저비용·고품질의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세대가 보다 여유 있는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LH 신입직원 모집

LH와 함께 살고 싶은 집과 도시로 국민의 희망을 가꾸어 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 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시된다.
그간 LH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정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명예퇴직, 정년퇴직 등 기존 직원들의 퇴직 인원을 적극 활용해 왔다. 올해 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6급 사원 23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2명, 기술직 128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의 경우 관련 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 포함)자만 지원할 수 있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지적, 문화재, 기록물 7개 분야에서 5급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8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6급은 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6개 분야로 구분·모집한다. 필기 전형은 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역량으로 구분되며 면접 전형은 직무 발표 면접과 인성 면접으로 진행된다.
LH는 7월 13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7월 19일~27일), 필기시험(8월 27일), 면접(9월 중)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이후 10월 말에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선정

전국 15개 지역에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5일,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은 반도체와 미래차,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전 국토를 균형적인 첨단산업기지로 조성하는 전략이다.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르면,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4,076만㎡ 규모의 15개 지역에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국가첨단산업단지는 지역에서 첨단산업 육성을 주도하고, 중앙은 지역의 계획 달성을 위해 지원해 진정한 지방 발전을 추진하며, 개발제한구역 관련 규제 완화와 제조·생산·유통 등 산업 전주기 여건 조성을 통한 완결된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 15개소 중 LH는 단독 시행 3개소(용인시, 천안시, 경주시), 지방 공사 단독 시행 1개소(광주광역시), 그 외 11개소는 LH와 지방 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LH와 함께하는
‘침수피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침수로 인해 여러 가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 피해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LH와 함께하는 ‘침수피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 역사 및 상가, 지하 계단 등 지하공간 이용 시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가 역류하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 이때 어린이와 노약자를 먼저 대피시킨 후 물 높이가 성인 종아리(약 40㎝)에 오기 전에 이동해야 안전하다.
지하 주차장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하 주차장은 우수 유입 시 물이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차량 이동 및 확인을 위한 주차장 진입은 절대로 금지한다. 또한 지하 주차장에 물이 고이기 시작하면 절대 진입하지 않으며, 진입 시 차량을 두고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차량 이용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경우, 타이어 2/3가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침수된 경우에는 운전석 목받침 철제봉 등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해야 하며,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에는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 문이 열리는 순간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주거지원 시행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피해자의 주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주거안정을 위해 공적 역할 강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방안을 두 가지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첫째, 피해주택을 매입한다.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해당주택에 대해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공매에 참여하고, 낙찰받으면 피해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식이다. 매입대상 주택은 최소 주거면적(전용 14㎡) 이상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의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둘째,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우선공급 또는 긴급주거지원 대상자에 해당할 경우 인근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받고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전세피해지원센터가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공공임대주택 긴급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주기간은 최소 6개월, 최대 2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는 시세 30% 수준으로 임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