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News

LH,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LH 혁신 선포 및 청렴 서약식 개최
  • LH는 지난해 12월 16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모여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혁신의지를 담은 자체 LH혁신(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LH 임직원들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지난해 일부 직원의 투기사태로 훼손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
    LH 이한준 사장은 청렴 서약식에 앞서, 부동산 투기 행위 등 불공정·부조리 해소, 전관예우 근절, 성과중심 인사체계 개편 등을 포함한 LH 혁신계획안을 직접 발표했다.
    그간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전 직원 재산 등록,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 제한, 준법감시관 임명 등 강력한 내부통제장치를 마련해 왔으나, 업무상의 관행이나 기관 운영 등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LH는 경영 전반에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 성과중심 인사체계 개편 등 경영 효율성 제고, △수요자 중심의 본연의 역할 수행이라는 3대 기본 방향을 중점으로 혁신을 시행한다.

LH, ‘국민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
  • LH는 지난 3월 10일 LH의 미래 경영방향을 담은 새로운 비전과 실천결의를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국민과 함께 미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수립한 LH 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국민중심 경영 기조를 LH 최상위 경영계획인 중장기 경영전략에 담아 국민 관점에서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LH의 의지를 담았다.
    행사에는 이한준 사장을 포함한 LH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에게 생중계됐다.
    새로운 LH 비전은 ‘살고 싶은 집과 도시로 국민의 희망을 가꾸는 기업’으로, 국민 관점에서 집과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LH는 성공적인 비전 달성을 위해 국민과의 희망 실현 약속인 8대 경영목표를 수립했다. 오는 2032년까지 △고품질주택 80만 호 공급, △주거복지 200만 호 제공, △스마트시티 250㎢ 조성, △ 온실가스 288만 톤 감축, △대국민서비스 100% 디지털 전환, △부채비율 200% 이하 달성, △공정·청렴·고객만족도 제고, △균형발전 성장거점 조성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민마음愛’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 LH가 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중심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 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받고 LH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민 관점 사업추진을 위해 LH가 지난달 수립한 2023년 7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 네 가지 분야다.공모전 홈페이지(www.lh-idea.com)를 통해 참가 신청이 이뤄졌으며, 제안서, 영상, 사진, 웹툰·웹소설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가 진행됐다. 한편 공모전 심사결과는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LH,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획득
  • LH는 지난 2월 2일 ISO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식을 개최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에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으로, LH는 지난해 조직상황을 분석해 반부패경영시스템 등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LH 자체 부패방지경영체계 확립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
    LH는 이번에 인증받은 ISO 37001을 포함해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27001(정보보안경영), ISO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 ISO 50001(에너지경영), ISO 10002(고객만족경영) 등 총 7건의 ISO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해 국민표준 및 국민 눈높이에 맞게 경영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660가구에 물품 기부해
난방비 부담 완화 지원
  • LH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만 장의 연탄과 11만 2천 리터의 난방용 등유 등 약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하남시, 고양시 660세대에게 긴급 지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밥상공동체 등에 따르면 무연탄 생산량과 수입량, 연탄 후원이 지속 감소하고, 최근에는 난방비 부담이 증가되면서 LH는 주거취약계층 등의 난방 지원을 위해 기존 하반기에 실시하던 물품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겼다. LH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물품은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뉴:홈 사전청약 특별공급
청약접수 실시
  • LH는 지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뉴:홈 사전청약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뉴:홈’은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50만 호의 새로운 브랜드로, 개인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고양창릉 877호, △양정역세권 549호, △남양주진접2 372호다.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은 나눔형으로, 남양주진접2는 일반형 방식으로 공급된다. 지난 2월 17일 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은 28.3대 1,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82.4대 1(고양창릉 84㎡)을 기록했다. 최종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 17.4대 1, 일반형 6.2대 1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23.7대 1, 양정역세권 7.4대 1, 남양주진접2 6.2대 1을 기록했다.

LH, 건설현장 불법행위 전수조사 실시
  • LH는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까지 전국 387개 공구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 270건의 불법행위 중 △채용강요 51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강요 48건, △태업 31건, △전임비 지급강요 31건 등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출입방해나 장비사용 강요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는 건설근로자의 안전, 일자리 및 생계유지 등에 해를 끼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건설사의 부담 증가 및 분양가 상승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들의 주거안정성이 저해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LH는 관련 업무를 전담할 TF를 구성하고, 이번 전수조사 결과 및 법률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LH는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LH, 종합부동산세 감면액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재투자

LH는 지난 1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감면 금액을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3주택 이상 보유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누진세율을 최고 5%에서 2.7%로 인하했다. 또한 미분양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년간 종부세 합산배제하며, 매입임대주택 종부세 합산배제 가액요건도 완화했다. LH는 정부 발표안에 따른 적용 종부세율 인하, 미분양 된 공공임대주택 및 매입임대주택 합산배제로 연간 약 136억 원의 종부세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LH는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 등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임대주택 등의 임대료 인하·임대조건 동결 등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 등의 임대료 납부유예, 임대료 인하 및 임대조건 동결을 통해 약 954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을 1년간 동결하고, 임대상가의 임대료 인하(25%)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

LH, 에너지복지사업으로
입주민 부담 완화에 앞장
  • LH가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입주민 에너지복지 제공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46개 단지에서 세대별 연간 최대 11만 6천 원의 전기료 절감이 예상된다.
    LH는 그간 공공주택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52,166MWh 전력을 생산하는 등 공공주택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 DR 사업 참여를 통해 참여 세대당 연간 1만 3천 원의 전기료를 경감하는 등 입주민의 에너지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중 인천지역 46개 단지, 6만 7천 호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너지복지 사업 결과, 입주민 세대별 연간 7만 6천 원~11만 6천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인천논현5단지, 인천동양4단지, 부천소사2단지는 전력거래소에서 인증하는 ‘에너지쉼표 AAA등급’을 획득했다.

교통 전문가와
광역교통 현안 해결방안 모색
  • LH는 지난 2월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논의를 위한 교통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先교통-後입주 체계 실현을 위해 ‘국민주거혁신실’ 및 수행조직인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한 이후 갖는 첫 번째 광역교통 관련 현안회의다. 이번 워크숍에는 TMP위원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앞으로도 LH는 교통전문가, 지자체 등과 적극 협의해 광역교통개선대책 현안사항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LH, 올해 10조 원 공사·용역 신규 발주
  • 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 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 LH는 2021년에 9.7조 원, 2022년에 9.9조 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꾸준히 발주해 왔으며, 대출금리 상승, 건설원가 급등, 부동산PF 불안정 등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을 감안해 건설산업 경기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비해 두 달을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건설산업 유동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발주 비중을 확대했다. 10조 원 중 4.4조 원(44%)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으로 최근 5년간 최대 규모다. LH는 이번에 발표한 발주 물량을 계획대로 이행해 경기 회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민간건설사와 층간소음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 논의
  • LH는 지난 2월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소음 차단 기술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합동간담회를 통해 민간기업과 LH는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요소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